• UPDATE : 2021.10.23 토 13:52
> 기획·특집 > 연재-1
[기획연재②] 새로운 예천의 미래가 시작된다“도시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남기 위해 노력”.. 내포신도시를 찾아가다(2)
예천저널 특별취재팀  |  news@yc-j.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2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도시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남기 위해 노력”

신도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처럼 우선 깔끔한 인상이 강했다. 신도시에 입정한 대부분의 시설의 간판은 무질서라는 개념보다는 하나의 디자인이라는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디자인 경유제’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도시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함이다.

이 ‘디자인 경유제’는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신고 전 옥외광고 전문기관인 한국옥외광고센터로부터 내포신도시 옥외광고물의 재질·규격·설치 위치, 글자의 크기·색채·채도 등에 대한 디자인을 컨설팅 받아 주변 경관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신고에서 허가까지 7일이면 마무리 된다.

우선 이러한 제도는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이날 만난 한 주민은 “과거 구도심에는 지자체에서 어느 정도 지도를 해서 조금 개선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주 어지렵게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매우 만족했다.

   
▲ <대부분의 간판들이 ‘디자인 경유제’를 통해서 보다 깨끗해 하나의 미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신도시의 분위기가 이러하자 새로운 학군도 형성되고 있었다. 내포중학교의 졸업예정자 수는 지난해 76명에서 올해 113명, 내년 137명으로 증가할 추세이다. 이 학교의 수용규모가 24개학급인 것을 감안하면 그 후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의도 방증하고 있다는 셈이다.

   
▲ <잘 정리된 도시는 새로운 학군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안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이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살인과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2015년이 2014년보다 10% 가까이 낮아졌다.

반면 총범죄검거율은 지난해 72.5%와 견줘 80.1%로 높아졌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4.0%가 감소했고, 안전띠 착용률과 정지선 준수율은 각각 11.9%와 3.3%가 증가했다.

서민생활에 위협이 되는 조직폭력배도 97명을 검거했다. 시군별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더불어 여민동락 치안보고회 등 소통치안을 강화한 결과 충남경찰청은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 <충남경찰청>

물론 이러한 신도시가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다소 예견되는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도청과 교육청 등이 이주한 충남 내포신도시 주민 10명 중 4명이 인근 홍성과 예산에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내포신도시가 외지인구의 유입보다 인근 시군의 공동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상업용지의 분양이 빠른속도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대형마트가 입점하려다 무산된 내포신도시 예산쪽의 특화상업용지에 경쟁입찰이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곳은 앞서 백화점이나 호텔, 극장, 할인매장 등 10층 이상 복합아울렛몰이 허용된 곳으로 이마트가 들어서려다 가격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포기했던 곳이다.

[관련기사]

예천저널 특별취재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93, 201호(구 남본리 166-8번지 2층)  |  대표전화 : 054-655-6565  |  팩스 : 054-655-4088
창간일 : 2014.07.2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319  |  발행·편집인 : 김문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호  |  대표메일 : news@yc-j.kr
Copyright © 2021 예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