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출신 출향 기업인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20일 호명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경로당에 써달라며 라면과 커피 등 일천만원상당을 호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상연 대표는 지난 해 참치세트(일천만원상당)기탁에 이어 올해도 1월부터 선행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양궁발전기금, 장학금, 장애인 및 노인복지 시설 성금,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등 남다른 애향심과 나눔철학을 갖고 지역발전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6세계곤충엑스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종헌 호명면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나눔에도 적극적이신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연 회장은 ‘남들이 보기 좋은 회사보다 우리가 좋은 회사를 만들자’라는 마인드로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중소기업청의 ‘2016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