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이사(왼쪽)는 지난해에도 예천군을 방문해 2016예천곤충엑스포 입장권 2000매(10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풍양면 삼강리 출향인 사업가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이사가 풍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온도탑의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 선뜻 기탁해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불우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송 대표이사는 1995년에 반도체 자동화장비 및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스텍을 설립해 국내 반도체 산업분야와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발전과 첨단기술 개발에 기여 해 온 기업인이다. ㈜제이스텍은 2010년부터 TSP,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풍양면사무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풍양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학생 11명에 각 50만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기타 수급자 45가구에게 10만원씩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