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회룡포주식회사 한상준 대표가 지난 21일 용궁면을 방문해 관내 각 경로당에 발마사지기 1대, 종아리 및 발 마사지기 1대, 라면 100박스 등 1,65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한상준 대표는 “영농철 동안 고되게 일하신 어르신들이 농한기만이라도 이웃들과 경로당에서 한가로이 정담도 나누고 건강관리도 하시면서 긴 겨울밤 출출함을 달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룡포주식회사는 용궁기차역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스토리텔링한 기업으로 토끼 간 빵, 쿠키, 찹쌀떡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회룡포와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탈피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회룡포주식회사는 온·오프라인 판매 및 카페 수익금을 설립 취지에 맞게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박왕기 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이 더욱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