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헸다.

18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과 계획안을 의결했다.

21일에는 2016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신청사 건립,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이 반영 됐으며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199억2백만원이 증액 편성되고 특별회계는 27억5백만원이 감액 편성되어 전체 171억97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조경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산불예방 활동,농촌일손 돕기,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무원께 감사드리며,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