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5일 오후 4시 예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사, 학교급식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하여 실시했는데, 식재료 위생관리 및 급식종사자 개인위생철저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강화 방안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함께 학교급식업무담당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비상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식중독 발생 시 철저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서는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최춘희 교육장은 참석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