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훈 선수

출향인 2세인 올림픽 축구대표팀 권창훈(22.수원 삼성) 선수가 5일 리우 올림픽 피지와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권창훈 선수는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과 18분, 대표팀의 두 번째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대승의 포문을 열었다.

권창훈 선수는 후반 중반 손흥민 선수와 교체됐다. 한국은 피지를 8대0으로 대파했다.

▲ 지보면 체육회가 지난 2월 올림픽축구 예선에서 맹활약한 권창훈 선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