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인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 위촉과 설명회를 12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공위원장인 서문환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물 상영에 이어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가족愛 행복잠자리 사업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 온천이용차량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인 복지와 보건, 고용, 교육, 주거, 문화 등의 연계사업을 통한 사회보장의 장기계획수립 시행과 평가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기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읍‧면 협의체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의체로 활동 할 것을 다짐했다.

서문환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가장 기초적인 생계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