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30분 예천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 도청 이전을 축하하고,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 전력의 따뜻한 문화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음악회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되었으며, 소프라노 성혜진, 테너 김철호, 팝페라 가수 한아름, 뮤지컬 가수 오정환 등이 출연해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으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