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만남 속에서 상처를 주기도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그 원인은 말이라는 녀석의 역할이 큽니다.

오랜기간 현장에서 강의를 통해서 크고 작은 모임에서 인간관계 화법 중에 이거 하나는 우리가 지켜보면 어떨까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직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반대로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말하기보다 대세에 따르는 듯 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참 아끼는 후배와 나눈 이야기 예입니다.

스피치킴: "요즘 아파트 분양도 많던데....

이래저래 바쁘기만 바쁘고 뭔가 난도 재산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인 든다 .

지숙아! 저기 아파트 분양하면 모델하우스 구경이나 같이 함 가볼레?"

지숙: " 언니야! 저거는 안된다. 지금 경기가 말도 아닌데.

여기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고 교육환경도 좋지 않고..

저건 보나마나 미분양이다.

볼것도 없다. 건설사도 여기다가 분양한다고 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실패다 !

안된다. 언니도 그런거 하지말고 옛날 아파트나 월세 받는 임대 사업쪽으 로 생각해 봐라."

스피치킴: "맞나. 건설사 대표가 니 이야기 들으면 서운하겠다야.^^

나름 시장성 조사도 했을 건데 ..... 차나 마시러 가자"

스피치킴: "요즘 무슨 커피숍이 이렇게도 많은지? 다들 장사가 잘 되는 가보다"

지숙: " 여기 전부 하나도 되는 거 없다. 월세 내기도 힘들거다. 다들 오픈하니까 다 잘되는 줄 알고 전부 이러니 쯔쯔 .....

언니도 잠 안 온다 하지 말고 커피 그만 마셔라"

스피치킴: ".........."

 여러분은 이 대화 속에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저는 이런 저런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점차 후배의 말투가 귀에 거슬리기 시작하고 마주 앉은 자리가 불편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 후배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저에게도 포용력 있게 수용 못하는 책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왜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후배의 말이 내가 이토록 거슬릴까?

그것은 후배의 직언과 자신의 표현 속에는

"언니야, 내 생각에는 분양이 미분양이다...

..... 내 생각에는 커피숍이 안 된다......

어제 뉴스에서 보니 경기가 가장 좋지 않다는데...."

이런 식의 자기 생각에는 ...., 어디에서 확인한 사실등의 주어, 주체가 빠지고 이야기를 하면 상대에게는 명령과 직언이 마치 일반화 된 사실을 나만 모르는 듯 한 느낌으로 까지 비추어 집니다.

혹시 우리들은 상대에게 어떤 말투와 말로 의견을 전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닙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를 조그만 배려하는 우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하!다!말! (하는 일마다 다 잘되는 하루 하루 되세요^^)
스피치킴 교육 원장 김민지 입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121-120번지 3층,4층 053-421-0213 /010-553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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