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신청사

경상북도가 1966년 대구 중구 포정동에서 현 청사가 있는 산격동에 둥지를 튼 지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내년 2월 12일 안동․예천의 신청사로 이전 한다.

본격적인 이사는 내년 설 명절을 현 청사에서 보내고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열흘에 걸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종합정보센터와 11만 여권의 문서 중 5만5천권을 1차로 이전을 완료했다.

새해에는 소방본부(`16.1.7.~8./2일간)와 문서고(2차) 및 기타 부대시설들이 이전하게 되고, 현 청사에서 마지막 설 연휴를 보낸 뒤 2월12일부터 본격적인 이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사는 각 실‧국의 특성을 고려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매듭지은 후 ‘행정부지사’와‘자치행정국’이 이사하면 이전이 마무리 된다.

현재 신청사는 직원들을 맞이하기 위한 공사들이 한창 진행 중에 있고, 사무집기는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통근버스 운행과 이사용역업체 선정도 금년 12월중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