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5년 경상북도 농정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은 오는 11일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다.

대상이 확정된 예천군은 5년 연속 농정대상에 오르며 그동안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농업정책들이 결실을 맺으며 도내 선두 지자제로 빛을 발하고 있다.

▲ 2014년 수상식

최근 도내 농정평가에서 예천군은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 농정업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선진농정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효율 증대와 농정 웅도로서 경북도민의 농정추진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등 농정 역점시책추진과 특수시책,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농정관련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는데 예천군은 평가항목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