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웅비 예천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등부에서 싹슬이 수상을 기록했다.

5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15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는데 예천초 6학년 이예준 학생이 대상, 6학년 황은서 학생이 최우수상, 5학년 김하윤 학생이 우수상, 6학년 백지연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6학년 이예준 학생은 “많은 관중들과 심사위원 앞에서 영어로 말해본 경험이 좋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말하기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들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해 영어 심화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