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행사가 17일 오후 4시 30분 한천체육공원 활축제가 열리고 있는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경북매일신문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운집해 국내유명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며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예천군을 포함한 낙동강주변 7개 시·군에서 각각 열리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에는 현철, 김혜연, 이은하, 최석준, 홍원빈, 문연주, 성진우, 유진박 등 인기가수들이 초청돼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이어 한천분수대에서는 멀티 불꽃쇼가 펼쳐져 주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축제의 밤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