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대희)는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1명을 선발해 지원금과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보안협력위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급변하는 북한정세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가안보와 민·경간 협력치안이 한 층 더 필요한 시기라는데 입을 모았다.

김시택 서장은“안보가 무너지면 국가전체가 무너진다.”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에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희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