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11일 안동영명학교 채플관에서 장애이해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안동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안동, 예천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 합동연수로 진행됐다.

정민호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은 ‘특수교육의 이해와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참석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며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와 다른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