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김시택 서장 부임이후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과 환경개선으로 주민 친화적 경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지난 1월 제73대 예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시택 서장은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경북청 고령·칠곡경찰서장 등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쌓아온 리더십으로 지역실정을 면밀히 분석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2.2%나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어른신 치안정책과,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환경개선을 적극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찰서 옥상에 『안전지킴이 112」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있는 등 골든타임 확보로 신속하고 일원화된 112신고가 되도록 하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김시택 서장이 4일 저녁 8시 경찰서 전정에서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과「안전지킴이 112」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또한, 경찰서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무실 담당경관 배치도와 명패를 비치하는 한편 경찰서 담벽에 포돌이 포순이의 기차여행 스토리 벽화 그리기와 파출소 출입문에 경찰마크 스티커 부착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게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이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동네 담당경찰관제’와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도 독거노인 등과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김시택 서장.

김시택 서장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예천경찰의 변화는 아직도 진행중”이라면서 “끝없는 변화를 통해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