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 지부위원장 박재춘)는 지난 12일 양수발전소 주변 3개면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상리면, 하리면, 용문면)의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창수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또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가 초대해 윷놀이로 화합을 다졌다.

우승을 차지한 용문면 단체의 회장은“3개 면의 주민들이 이렇게 한 곳에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