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교육장 격려인사, 청렴교육 및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에 첫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 내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 생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은 1년 동안 멘토-멘티 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배공무원들의 노하우 및 업무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이창희 교육장은“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선후배 공무원 간의 체계적인 업무 지식의 공유뿐만 아니라 조직 적응력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상호 신뢰감 형성으로 신규 지방공무원이 예천교육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