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AAT그룹 유재수 회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예천사랑마을(원장 김기연)에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16일 유재수 회장을 대리해 채희삼(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이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쌀20kg 50포대와 라면을 전달했다.

유재수 회장은“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속해 고향 사랑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예천읍 출신인 유재수 회장은 예천 경제인 모임인 사단법인 예경포럼 이사장과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온실가스 감축 부문)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