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영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26일 지보면 도화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이날 심은 배추는 10월 말 즈음 수확해 김장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보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복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 한분 한분 살피며 면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