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예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개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회 준비기간부터 7일간 약 30명씩 총 200여명의 회원들이 오전, 오후로 나눠 경기장에서 예천군을 알리고 선수들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또록 봉사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춘선 회장은 “아시아 각국의 많은 선수단들이 예천을 방문하는 만큼 선수들 곁에서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겠다”며 “땀흘려 노력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예천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까지 개최된 예천활축제 현장에서 차 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예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커피를 나눠 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