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군립호명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붕어, 잉어, 메기 치어 약 1만여 마리를 송평천, 종산지 등 공공용수면 4개소에 방류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붕어, 잉어 등 치어를 호명면 신도시 송평천에 방류하고 종산지 등 3개소에는 호명면 직원들이 치어를 방류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힘썼다.

윤정옥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직접 치어 방류를 체험해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호명면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앞으로 새로운 예천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