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지난 16일부터 17일일까지 1박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총장, 부서장, 교수, 대학 직원, 외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율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연구위원의‘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덕규 前경북대학교 교학처장을 좌장으로 허윤홍 경상북도 교육정책과장과 대학 교수들의 토론 후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지난 1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론회」의 연장선에서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좀 더 구체화 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상동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경북도립대학교가 다시 한번 새롭게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