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학생자치회(회장 박승진)는 지난 14일 남산체육공원에서 학습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습생들이 남산체육공원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캠퍼스 구성원 간 소속감, 소통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깨끗한 내 고장 예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습생이 의기투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 자부심을 갖고 예천캠퍼스가 우수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실시된 평생교육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중이며 연간 30주에 걸쳐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와 학생자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