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구프라자 안상준 대표와 ㈜인터텍 박인영 대표는 30일 보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용준)를 방문해 보문지역아동센터(대표 권용숙)와 ‘행복울타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과 도서, 교육 등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안상준 대표와 박인영 대표는 고향이 보문면 산성리로 수년간 고향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문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도움을 줄 예정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상준 대표는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이 있던 중 보문에 지역아동센터가 있어 그곳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더 좋은 급식과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상준 대표와 박인영 대표가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해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을 받는 보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