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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안동시의회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따른 공동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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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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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와 안동시의회는 4일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98번지(예정부지)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시·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풍산읍 신양리는 예천군 보문면과 인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지역으로 특히, 신양저수지는 친환경 농업을 책임지는 젖줄이라’며 ‘소각장이 설치되면 매일 전국에서 수집된 60톤이 넘는 폐기물을 소각함으로써 주민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작 환경 악화, 농작물 판매 감소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겪게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하류 수계의 수질·생태계에 악영향을 이유로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해제에 대해 부동의 입장을 표명한 것과 같이 일관된 기준으로 마땅히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후 지난달 30일 예천군 보문면, 풍산읍 신양리, 현애리 등 인접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저지대책위원회가 결성됐으며, 지난 2일 안동시청 앞에서 집회 후 대구지방환경청을 항의방문하기도 했다. 

양 시·군의회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설치 저지를 위해 예천군민, 안동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반대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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