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원로 여성조합원 대상 보행기(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거동이 불편한 원로조합원에 대한 편의 제공과 건강증진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85세 이상 원로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한 보행기는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았으며, 본점 및 8개 지점을 통해 총 120대 (약 1,00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본 행사가 농협이 지금의 위상과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원로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합원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상생발전하는 예천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나눔문화확산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동반성장 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한편으론 영농인재 발굴과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