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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힘으로 ‘떳다방 포교원’ 몰아내지역 불교계, 시민단체 노인 울리는 떳다방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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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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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천읍 시가지 내 유사 포교원이 기승을 부리자 예천 불교계를 비롯한 민간단체가 합심해 일명 ‘떳다방’을 몰아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예천읍 인제약국 앞에서 예천군 불교연합신도회, 불교정법회, 상설시장번영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예천군협의회, 이장 협의회, 축구협회회원 등 100여 명이 ‘떳다방 포교원’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떳다방은 노인들을 상대로 한탕하고 떠나는 영업방식으로 이들의 행태가 지역경제 및 시장경제가 위축이 우려되자 지역 시민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예천떳다방포교당추방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추방 활동에 들어갔다.

   

떳다방추방대책위는 이들이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 또는 선물로 사람을 모아 결국에는 위패와 원불 등을 판매해 큰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법망을 교묘히 피해 영업행위를 하면서 지역상거래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에 대해 침체돼 가는 원도심을 살려내야한다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합심해 행동으로 나선 것이다.

   

그동안 대책위는 지속적으로 호객행위로 인한 상품판매 중단 및 추방을 요구하며 영업장을 방문하고 시가지 집회를 벌인 결과 관내에서 영업을 하던 2개 포교원 중 1개소는 자진 철수를 했고 1개소는 20일까지 철수하기로 각서를 받아냈다.

   

이번 사례는 주민과 민간단체 주체적으로 군민들이 입을 큰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침체된 원도심의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한 솔선수범한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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