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게이트볼 3급 심판원 연수 행사가 2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국민체육센터 1층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수추)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행사에서는 경북도 전체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은 필기교육, 오후는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회식에서 “2019년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 주관한 3급 심판원 연수 교육 행사가 예천군에서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작년 연말 준공된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을 한 번 둘러보시고, 관광명소로서 예천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에서는 각 시․군별 게이트볼협회와 함께 게이트볼대회의 수준 높은 경기운영을 위해 매년 1급, 2급, 3급 심판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회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써 게이트볼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