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제306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2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해양수산국을 시작으로 농축산유통국 등에 대한 2019년도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수경(성주2) 농수산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리 농업․해양수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위기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을 ‘농어업 혁신성장 원년의 해’로 삼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 청년들이 몰려오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안희영(예천2) 위원은 독도입도지원센터는 수년간 사업추진이 중지된 사업으로 향후 업무보고에서 제외 할 것을 요청하고,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의 경우 면세유에 대해 추가지원은 이중지원의 논란이 없는지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