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8일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성과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미비점 보완하고 향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농·축산물 도난 및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등 민생치안에 직결되는 항목과 함께 기능별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18년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및 ‘예천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들의 안전한 행사 관람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기능별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연 서장은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 이라는 인식의 전환으로 경찰이 아닌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해 지역주민, 관련 기관· 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분석된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 예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