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명을 회복하고, 10만명을 목전에 두고 한 단계, 두 단계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천군에 ‘예천저널’이라는 언론이 지난 2014년에 창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5년이 지난 지금, 작았던 그 뿌리조차 희미했던 창간이라는 나무는 이제 뿌리는 정착을 하고, 작은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건실한 나무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천저널은 창간 당시 지역사회 발전, 진실한 주민 대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바탕으로 지역의 목탁으로서 지역민의 대변지가 되겠다는 약속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예천저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경관 만들기’, ‘선진 전통시장을 찾아서’, ‘새로운 예천의 미래가 시작된다’ 등의 기획연재를 통해 예천에 작은 글이지만 큰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 같은 예천저널의 노력은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칭찬으로 알고 전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더 예천저널은 예천 구석구석의 소소한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경제 소식을 보다 많이 보도해 누구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교육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는 젊은 사람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과거를 통하여 미래를 제시했다면, 앞으로 예천저널은 미래를 보다 정교하게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고 있는 우리 예천의 변화상을 군민들이 신속히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