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 활동을 펼친다.

5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예천군 여성농업인 육성조례를 포함한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6일부터 9일까지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주여건 개선, 도시기반 조성 등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이 반영 됐으며,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333억 86백만원, 특별회계 5억 49백만원 전체 339억 35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조경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군민의 기대와 욕구를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