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예천역 맞이방(대합실)에서 ‘대형교통사고 사례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부근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는 등 대형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따라 지역 주민 및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예천경찰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지원받은 교통사고사례별 교통사망사고 현장 사진 10개를 전시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진전을 찾은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및 졸음운전예방 교통안전 전단지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