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 실적, 도로명주소 군민체감지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예천군은 예천아카데미, 지적민원현장방문, 농업인교육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보 복 종합민원과장은 “도청이전으로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정책을 펼쳐 다음평가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낳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