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23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발전소 인근 마을에서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환경보전활동에는 예천양수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20여명이 합동으로 은풍면 우곡리 용두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예천군의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 구축에 힘썼다.

안경진 은풍면 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청정한 은풍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정학 예천양수발전소장은“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가 되기 위해서 도로·하천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