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4차 년도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일 오후 2시 감천면 장산1리, 오후 3시 유1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이 개강을 되고 감천면사무소에서는 각 마을의 건강 파수꾼역할을 하는 여성리더자들이 운영하는 여성리더자 체조교실이 같은 날 저녁 7시에 개강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 노래교실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으로 채우고, 여성리더자는 프로그램에서 얻은 건강에너지를 각 마을의 주민들에게 전해주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해 감천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