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1개월간 在家 지적장애 여성 가구를 방문하며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 및 보호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장애인 전문 성폭력상담사와 동행하면서 관내 홀로 거주하거나 부모(보호자)도 장애가 있는 등 성폭력 노출 위험성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범죄예방 및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보호 지원 활동을 전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 지적장애 여성들에 대해 지자체, 장애인 단체등과 공동 방문을 통해 성폭력 인지교육·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내실 있는 보호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