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4일 예천읍 백수식당(대표 김기수)이 2백만원을, 용궁면 용궁순대(대표 박재길)에서 3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와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기수 대표는 소외된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지원, 각종 행사지원, 장애인단체 후원, 환경미화원 식사대접 등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외식업예천군지부장을 맡아 관내 6백여 음식점의 리더로 남은음식 제로화 사업과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관내 외식업 종사들의 친절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재길 대표는 지역특색음식으로 자리잡아가는 용궁순대를 더욱 맛깔나고 정갈스럽게 판매하여 지역을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으며, 바쁜 중에도 용궁면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며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범죄예방과 지역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 발전과 지역봉사로 애쓰고 협력하는 점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