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전재은)은 28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용궁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려운 이웃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10㎏) 1포와 현금 30만원을 전달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전재은 위원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갑자기 불어 닥친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이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용궁면 민간사회안전망은 해마다 사랑의 집 고치기, 김장 나누기, 명절 위문품 전달, 화재가구 위문금 전달, 이미용 쿠폰사업, 락휴(樂休)데이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꾸준히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