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가 공감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 지역주민공감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윤리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 받았다.

이 군수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들판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크게 평가받았다.

이 군수는 2010년 7월 민선 5기 예천군수로 취임해 ‘새천년 희망의땅 웅비예천’ 건설을 목표로 예천군을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 마련을 위해 지역민을 결집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군 청사 이전신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 예천활축제 개최 등으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왔다.

이에 앞서 예천읍 청복리에 순환형매립장을 설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백전리 복개천 생태복원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맛 고을 문화의 거리를 조성 중에 있다.

이현준 군수는 “평소 ‘소통과 공감’을 소중히 여기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정을 이끌어 온 결과 공감행정으로 인정받아 어떤 수상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이 모두가 군민의 든든한 성원으로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