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의 인솔로 강동구 부녀회원 40여명이 상설시장을 찾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의 안내를 받으며 전통시장의 질 좋고 값싼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했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2013년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해 주기적으로 농특산물 구매 행사는 물론 지역 관광명소 탐방 기회를 갖기로 협약했는데 지난 해에는 총 6회 300여명이 장보기 투어를 가지는 등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순남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는 물론 예천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민 초청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행사는 올해도 월 1~2회 정도 예정중인데 특히 하반기에 개최되는 예천농산물대축제기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