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총유권자 181,285명(안동 133,795명, 예천 47,310명) 가운데 122,282명(안동 88,536명, 예천 33,746명) 투표에 참가해 안동시 66.0%, 예천군에서 7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81,040(67,4%)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34,748(28,9%)표를 각각 득표했다.

또 자유통일당 김동훈 후보가 1,991(1,6%) 무소속 후보 2,328(1,9%)표를 각각 얻었다.

무효는 2,175표, 기권은 59,003명으로 나타났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시에서 57,697표(67.4%), 예천군에서 23,343표(70.4%)등 총 81,048(67,4%)를 득표해 34,748표(28,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인은 "4년 전 여러분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22대 국회가 종료되는 4년 후에도 '김형동 선택하길 잘했다'고 말씀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