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익, 부녀회장 윤점순)는 4일 개포면 황산2리 마을회관에서 ‘헌 옷 수집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롱 속 깨끗한 헌 옷들을 수집‧정리한 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새마을회 자체 사업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회장과 윤점순 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클린 개포’, 지역 환경 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근노 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해주시고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 개포면 환경 개선과 함께 이웃돕기까지 나서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