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DAY를 가진데 이어 11일 도의회 정책지원관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 DAY'를 했다.

이날 소통 DAY는 지난달 18일 신규 임용된 15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 정책지원 6개팀 30명이 참석해 입법 정책 추진과정과 의정활동 지원 등에 대해 배한철 의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정책지원관으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정책지원관의 전문 지식 습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해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 채용, 의정자료 수집‧ 조사‧연구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의회는 지난달 18일에 15명이 신규 임용해 총 25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