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7일 청복리 제1소공원주변에서 읍면 남·여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복리 제1소공원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새마을 회원들에겐 그 의미가 깊어 지난 봄 백합에 이어 여름에는 애키네시아를 파종하고 잡초제거, 거름주기 등 공원 가꾸기에 정성을 다했다.

이희정 회장은 “가을 수확기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새마을공원 가꾸기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모범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봉사로 내년에 아름답게 활짝 필 꽃들 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며 “쓰담 달리기 등 클린 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