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지구 협의회가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져 미담이 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회 예천지구 협의회 (회장 조관섭)는 지난 18일 상주지청 산하 예천, 문경, 상주 협의회가 함께 1,600포기의 김치를 담궈“사랑의 나눔터” 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성당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해 라면 140상자와 함께 김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관섭 예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보문지역아동센터, 지보로뎀지역아동센터, 성당 나눔의 집 등 3개소에를 방문 전달했다.

조관섭 회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시는 지역아동센터와 성당 나눔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지구협의회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한마음 장학금 수여식, 지역청소년들과의 자매 결연식, 유해업소 청소년 계몽활동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