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경찰관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예천서는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면서 계좌이체나 현금인출해 특정 장소 보관, 신분증,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100% 전화사기이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로 접근 후 자금이체를 요구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