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 10~11)를 이틀 앞두고 예천교에 설치된 정책‧투표 홍보깃발 앞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날 캠페인에서 차량과 주민의 이동이 빈번한 예천교에 설치한 ‘4‧15투표, 정책‧공약’ 문구의 홍보깃발을 배경으로 비대면 홍보 퍼포먼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캠페인에 관내 시민단체(예천여성유권자연맹)가 동참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예천군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4월 10일‧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과 마스크를 지참하고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각 세대별로 발송된 선거공보 또는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 등을 비교해 보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